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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공지] 대북사업, 이것만은 고집스럽게 지켜나가겠습니다. 날짜 2020.10.08 14:54
글쓴이 샘복지재단 조회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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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복지재단(이하 'SAM')은 어떤 고집스러운 것이 있는지 생각해봤습니다. SAM이 이것만큼은 고집스럽게 지켜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함께 나누겠습니다.샘복지재단은 오늘까지의 인도적 대북지원 성과보다 내일도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될 북한 동포들의 삶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변함없이 한반도 평화를 바라며, 건강한 통일을 이루는 일에 다음과 같은 고집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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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자연재해와 식량난 그리고 열악한 보건의료 체계는 북한 동포들의 삶을 더 어렵고 힘들게만 하고 있습니다.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북한 동포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배고픔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보다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먼저 우리가 도와야합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듯이 샘복지재단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아가(Agape) 사랑으로 북한 동포들의 어려움을 헤아리며, 먼저 손을 내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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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의지와 약속과는 달리 북한을 둘러싼 예측할 수 없는 변수는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솔직히 그 때마다 '꼭 그래야만 했을까?, 왜 이런일이 생겼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샘복지재단은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북한 동포를 돕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지 못하더라도 뒤로 물러서지는 않겠습니다. 우리는 믿습니다. 백 마디의 말보다 진실한 행함만이 남과 북의 갈등 관계를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어렵고 제한된 상황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한반도 평화와 건강한 통일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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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방법과 형태로든 북한을 도울 수 있다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보내면 된다는 식의 대북물자 지원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누구든 도움만 받으면 되는 것 아니냐고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SAM의 대북사업은 방법과 목적달성을 위해 불특정 된 대상을 지원하는 사업은 하지 않겠습니다. 아무리 필요한 대북지원이라도 타당한 근거와 책임을 질 수 있는 지원을 실시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북한과의 충분한 협의를 진행합니다. 인도적 지원물자들이 북한 동포들에게 전달되고 사용되는 것을 직접 확인합니다. 다만, SAM은 북측 파트너와의 상호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합의된 내용만을 공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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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평양시 제3인민병원을 준공 및 개원이후 불안정한 남북관계 속에서 샘복지재단은 매년 대북지원과 긴급구호를 실시했습니다. 이런한 성과를 자랑하고 싶지만, 늘 새로운 변화와 도전앞에 SAM 스스로를 먼저 돌아보겠습니다. 그래서 물자지원 중심의 대북지원에서 남과 북이 함께 건강한 한반도의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교류 및 개발협력 대북지원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정부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통일대비 보건의료 분야의 사회복지 통합에 기여하겠습니다. 그리고 디아스포라 한민족 동포 네트워크를 통해 통일이후 글로벌 통일한국의 역량기반으로 다질 수 있도록 모든 경험에 저문성을, 전문성에 실현가능성을 더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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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복지재단은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건강한 통일 준비를 위해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실천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6.15 남북공동선언부터 9월 평양공동선언까지 남과 북이 합의한 내용이 지속해서 적극적으로 이행되도록 변함없이 맡겨진 역할에 충실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다 헤아릴 수 없는 북한 동포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도록 오늘도 낮은 자리를 섬기며, 함께 손을 잡고, 하나님의 사랑을 담아 왕진가겠습니다.





이것만큼은 고집스럽게 지켜나가겠습니다. SAM은 이렇게 하겠습니다. [문의] 02-521-7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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