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에 소재한 기독교 대안학교 열방아카데미(이경만 교장) 학생 전체가 2023 "꼬마, 사랑을 입다!" 겨울나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몽골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모아 샘복지재단에 전달해주셨습니다. 매년 바자회 수익금 기부와 나눔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식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 돕기와 나눔의 가치를 교육해 온 열방아카데미는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몽골 울란바타르 시립아동센터 120명의 아동을 위한 생활용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변함없는 사랑을 실천해주셨습니다.
샘복지재단은 후원 물품을 받기 위해 열방아카데미를 방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몽골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소개할 수 있었고, 몽골의 아이들이 어렵고 불쌍해서 도움을 주어야 하는 것만이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에게도 큰 기쁨과 유익함으로 돌아가게 될 것을 전해주었습니다. 이번 2023 "꼬마, 사랑을 입다!"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길고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몽골의 취약계층 꼬마들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중에 있습니다. 아직 아이여서 추우면 더 배고프고, 아플 수밖에 없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열방아카데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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