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두 번째 도성이었던 중국 길림성 집안시는 북한의 만포시를 마주한 채 압록강변에 위치한 곳으로

중국동포 거주지이기도 합니다.?그러나 많이 이들이 한국으로, 대도시로 빠져나간 탓에 이전의 십수개나

있었던 조선족학교는 다 폐교가 되고 현재는 한 곳만 남아 있습니다.

샘복지재단은 삼성꿈장학재단과 함께 이곳 학교의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4년째 진행해왔습니다.

2015년에는 지금까지 실행했던 교육사업을 정리하여 자료로 만들고자 합니다. 제작된 자료집은 지금까지

참여했던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그리고 다른 지역 조선족학교에 전달하여 유익한 정보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위 자료집 제작에 재능기부, 자원봉사로 참여해 주실 분들을 모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