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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공지] [협력사역] 광주제일교회와 함께 한 북한선교콘서트 날짜 2019.07.16 15:06
글쓴이 샘복지재단 조회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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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입니다!"
광주제일교회와 함께 한 '두드림 북한선교 콘서트 with 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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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0일(일) 광주제일교회(담임목사 권대현)에서 한반도 평화와 복음적 통일을 위한 ‘두드림 북한 섬김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지난 해 서울에서의 첫 콘서트에 이어 올해는 광주에서 “우리는 하나입니다.”라는 주제로 두 번째 콘서트를 개최한 것입니다.

강찬과 김현진 찬양사역자의 공연과 북한 사역 이야기 토크로 어우러진 이번 콘서트에서 북한 사역 토크 진행을 맡은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은 “우리의 땅끝은 북한이라는 공통된 점에서 복음적 통일을 위해 앞으로 더욱 귀한 사역에 힘써 주시기를 바라고 광주제일교회와도 좋은 협력사역들을 진행하여 평화적 통일을 위한 희망이 다리들이 계속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으며, 콘서트에 참여한 장경현 청년은 "한 생명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정신을 갖고 인도적 차원에서 생명을 살리자는 마음으로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라며 콘서트 관람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광주제일교회는 한국 기독교 선교 초기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 배유지 목사가 광주에 세운 최초의 교회(당시 광주북문안교회)로 100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교회의 사회적,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통일선교사역에도 힘써오고 있었습니다. 특히 샘복지재단과는 북중동포 의료봉사, 북한사역 사진전, 광주기독병원과 연계하여 조선족 의료연수 등의 다양한 협력사역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광주제일교회와 샘복지재단에게 주신 달란트와 역할은 다르지만 북한 섬김 콘서트를 통해서 한민족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우리의 땅끝은 북한’이라는 공통된 부르심을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광주제일교회와의 연합사역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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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국 교회와 기독교NGO들이 인도적 대북지원 및 북한사역을 진행하면서 개별적으로 조용하게 진행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북한이라는 특수성 때문이었습니다. 여전히 북한을 돕는 일은 외롭고, 조심스럽고, 할수록 참 어려운 사역임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후 통일준비와 효과적인 사역을 위해서 개별사역이 아닌 협력사역으로 교회와 기독교NGO가 연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시작된 북한 섬김 콘서트는 교회와 샘복지재단이 함께 건강한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북한에 대한 책임과 사명을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나누고, 샘복지재단에서 진행 중인 평양3병원 활성화 프로젝트를 소개하여 북한 주민들의 생명을 살리는 귀한 사역에 참여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북한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도 교회들의 후원과 기도 덕분이었지만 이제부터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준비하기 위하여 더 깊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협력함으로써 “그 날까지 먹이고, 입히며, 생명을 치료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더욱 힘쓰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북한 섬김 콘서트 사역에 함께 협력하고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북한 섬김콘서트 신청 및 문의는 사무국(T.02-521-7366)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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