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3일부터 30일까지 총 7박 8일의 일정으로 한국에서 3명의 의료진과 1명의 취재진이 동행하여 총 11명의 샘복지재단 의료팀이 아이티 지진 구호현장에서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었습니다.
1. 3일간 진료한 인원수는 800명 정도 됩니다. 연령층은 소아들과 부녀자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80%)
2. 치과의사 2분, 소아과의사 1분, 내과의사 1분, 간호사 3분의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진료를 하였으며, 각 진료 담당은 차고 넘치는 인원(800여 명)으로 환자를 더 이상 볼 수가 없었습니다. 3. 현재 , 도시전체가 폐허가되어 속수무책인 상태로 도시의 환경은 말할 수 없을 지경이었으며, 특히 배수가 되질 않아 썪고있는 고인물로 인해 모기, 파리떼들로인한 전염병과 피부병이 창궐하여 환자들의 상황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