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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지] 평화로 가는 길은 없습니다. 평화가 길입니다. 날짜 2023.01.16 15:12
글쓴이 샘복지재단 조회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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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이 다시 하나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평화’입니다. 평화가 없는 통일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분열과 갈등을 화해와 협력으로 바꾸는 것도 바로 ‘평화’라고 생각합니다. 샘복지재단은 2020년부터 생명, 평화, 통일을 잇는 ‘피스메이커 프로젝트ʼ를 시작했습니다. 평화를 꿈꾸는 작은 마음과 손길 하나하나가 모이면 우리가 바라는 평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꿈과 믿음을 갖고 시작했습니다.

이번 피스메이커 프로젝트 시즌 3에서는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평화를, 우리의 손길로 한반도의 나누어진 마음을 다시 잇는 ‘평화의 목도리’로 진행했습니다. ‘평화의 목도리’는 추운 겨울 보내야 하는 북한 어린이와 디아스포라 한민족 어린이의 생명을 살릴 뿐만 아니라 나누어진 한반도의 마음을 잇고, 관계를 회복하는 일들을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비정치적이고 비군사적인 인도적 지원을 통해 남과 북의 협력과 신뢰를 형성할 기회와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도 ‘평화의 목도리’ 참여와 후원으로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피스메이커 프로젝트 시즌3 '평화의 목도리'
샘복지재단의 ‘평화의 목도리’는 지난 10년간 목도리로 남과 북을 이어 온 대북지원NGO (사)하나누리와 협력하여 함께 진행했습니다. 남과 북이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공감대는 서로 두 단체가 가진 장점을 하나로 모으게 했고, 그 결과 더 많은 변화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9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 ‘평화의 목도리’ 프로젝트를 통해 375개의 목도리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자체적으로 목도리를 떠서 보내주신 개인, 교회, 단체까지 합하면 약 500개 이상의 목도리를 북한 어린이와 디아스포라 한민족 어린이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평화의 목도리는 생명을 이어 나가고, 남과 북을 이을 것입니다. 지난 11월에는 연해주 고려인 동포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에게 목도리를 직접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1월까지 진행하는 ‘북한꼬마, 사랑을 입다’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목도리와 방한용품을 북한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것입니다. 앞으로 진행될 일들과 남북관계 회복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샘복지재단에 보내주신 후원의 손길과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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