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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공지] 생명의 양식! 바다건너 연해주를 가다!! 날짜 2023.02.16 14:52
글쓴이 샘복지재단 조회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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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사도행전 16장 9절)
전 세계 이방인 구원을 위한 열정이 불길처럼 활활 타오르던 바울은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썼지만,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않았다.”(사도행전 16장 7절)고 성경에 기록되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마게도냐 사람이 나타나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고 부탁하는 환상을 보게 됩니다. 그제서야 바울은 하나님께서 마게도냐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부르신 것을 인정하게 됩니다.

2. 예수님이 주신 새로운 환상
– 바울은 ‘마게도냐人’, SAM은 ‘연해주 고려인’ 환상
2022년 11월, 하나님의 그지없는 은혜, 후원자님의 도우심과 기도로 건조영양식품 35톤이 불가능의 벽을 뛰어넘어 북한동포들에게 전해진 후 지금 이 순간도 한민족과 한국교회의 땅끝인 북한으로 가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성경 말씀처럼 “예수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반면 영양식을 지원 완료 즈음부터 새로운 환상을 보고 있습니다. “연해주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고려인들의 환상”입니다.

한(限)이 많아 한민족이라는 말도 있지요. 그중 고려인 동포의 역사는 조국으로부터 버림받은 정말 한과 슬픔으로 가득한 역사입니다. 그리고 고려인들의 방랑의 삶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3. 연해주로 내쫓긴 고려인 노인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전하였습니다.
옛 소련 해체와 함께 독립한 국가들이 자민족 중심주의를 강조하면서 또다시 차별과 소외를 견디다 못해 모든 것을 버리고 연해주로 쫓겨온 가난한 고려인 노인들이 있습니다. 돌봐줄 가족도 없고, 극심한 빈곤으로 당장의 생계를 걱정하는 그들은 러시아 정부의 도움이나 주위로부터 관심과 돌봄을 받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우리보다 훨씬 추운 겨울을 지내야 하는 연해주 빈곤 고려인 노인들은 꿈과 미래, 더 나은 생활을 바라는 것보다 그저 한끼 식량과 약품이 더 간절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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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시부터 “실크로들 따라~~~”라는 미션을 받은 샘복지재단은 올해 1월부터 연해주 가난한 고려인 노인들에게 일용할양식과 생명의양식 복음을 전하며 돌봄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 “연해주 고려인 환상” 안에는 다음 세대들에게까지 대물림 되어서는 안 될 문제들(인구절벽, 경제 위기, 한반도 평화와 남북의 하나됨)에 대한 해결과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일에 대한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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