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40일간의 긴 호흡으로 기도하며, 저금통 나눔으로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0일간의 동행은 샘복지재단의 모든 사역 가운데 꼭 필요하고 중요한 캠페인입니다. 북한을 알아야 더 많이 기도할 수 있고, 기도하면서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도 후원과 기도 덕분에 인도적 지원으로 북한 동포를 돕는 일을 진행 중입니다. 북한 동포에게 필요한 지원물자들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이제는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북한 동포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동역해주시길 바랍니다.
특별히 샘복지재단은 다음 세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우리가 한 번쯤 생각해봤던 나눔에 대해서 왜 필요하고,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배우고, 손과 눈으로 평화를 직접 보고 만들어 보기도 할 것입니다. 그리고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니 좋은 것만이 아니라 통일을 이룰 때 진짜 좋은 일임을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가난한 자, 병든 자, 죄인과 함께하셨던 예수님처럼 우리도 북한 동포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부활의 기쁨을 전하고, 나누는 일에 함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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