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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공지] [단동복지병원]SAM International Care국제부로 새로운 시작 날짜 2018.09.17 13:33
글쓴이 샘복지재단 조회 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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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동복지병원이 샘국제의료부(SAM International Care)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미-중 합작 단동복지병원은 1999년 설립하여 월 평균 100여 명, 지금까지 2만여 명의 북한 환자들을 치료하고 오지마을의 수많은 조선족 동포들에게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한때 철수의 위기도 겪었지만 오히려 2011년 단동 시내로 이전하는 극적인 순간을 경험하기도 하였습니다.

외국병원은 합자형식 이외에는 다른 방법을 선택할 수 없는 중국의 법제 하에서 지금까지 계약관계에 있었던 중국 현지 병원이 문을 닫게 되어 새로운 파트너를 찾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지만 다행히 현재의 파트너이자 단동시에서 가장 큰 민자병원인 단동홍신병원과 협력관계를 체결하고 샘국제의료부로 새롭게 출발하게 되면서 지금까지는 국제정세에 따라 영향을 받았던 환경이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현지 병원의 샘국제의료부로 운영함에 따라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이 한층 강화되는 장점을 갖게 되어 더 많은 북중동포들에게 의료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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