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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지]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전쟁터에서 보낸 편지 날짜 2022.07.13 15:32
글쓴이 샘복지재단 조회 160
전쟁터에서 보낸 편지 (J사역자의 편지)

무척이나 뜨거운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자연을 잘 지키지 못한 결과로 자연재해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샘복지재단은 재난지역에 구호활동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쓰나미, 중국 쓰촨성 대지진, 아이티 지진 당시 구호팀을 파견하고 구호물자를 지원하였습니다. 물론 북한에는 매년 반복되고 있는 수해 피해지역에 구호품과 의약품, 식량들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전쟁지역에 피난민들을 위해 구호활동을 한 것은 이번 우크라이나가 처음입니다.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은 수일 내에 끝날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140일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1년의 1/3을 초과한 것입니다. 그리고 사망자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모두 수만 명이나 됩니다. 정확한 사망자 수는 밝혀지고 있지 않으나 우크라이나 사망자 중 1/3이 민간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전쟁 이후 자국을 떠나 피란길에 오른 민간인은 더욱 증가하여 840만 명이 넘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그리고 내부 피난민도 800만 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전국을 떠도는 난민 중 63%가 여성, 50% 이상은 어린아이, 55%가 고령자가 포함됨, 30% 이상이 만성질환자를 데리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타국으로 피난을 갈 형편이 못되어 내부에 남아 있는 피난민들은 식량, 생수, 의약품 부족으로 고통 당하고 있으며, 특히 식량 구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샘복지재단은 지난 5~6월 우크라이나 내부 난민을 위한 1차 긴급식량지원을 마쳤으며, 2차 지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후원자님들의 도우심으로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정말 필요하고 소중한 일용할 양식을 전해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샘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지금 이 시간 현지에서 식량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J 사역자로부터 온 편지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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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난민 지원하기 .png

일시후원 계좌 : 우리은행 1005-902-069781 (예금주 : 사단법인 샘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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