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민협-통일부 인도주의 청년소통 플랫폼 구축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8주 동안 건강한 통일을 함께 만들어갈 민주원, 박예지 교육생을 소개합니다. 멋진 두 청년 교육생들과 함께 그려나 갈 통일을 향한 걸음들을 응원해 주세요.
1. 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드려요!
민주원)) 안녕하세요! 저는 민주원이고, 스물 일곱살 입니다. 지난 7월까지 간호사로 일했었고, 이번에 좋은 기회로 교육생으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함꼐하게 되어 너무 기뻐요!
박예지)) 안녕하세요! 저는 인도주의 청년 소통 플랫폼 구축 프로그램을 통해 샘복지재단과 함께하게 된 교육생 박예지라고 합니다! 현재 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환경과 인권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샘복지재단과 함께할 수 있게되어 영광입니다.
2. 인도주의 청년 소통(생략)// 인턴십 프로그램에 도전하게 된 계기?
민주원)) 7월 말 퇴사를 앞두고 퇴사 후에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 고민을 하고 있던 중, 고등학생 시절 관심있게 보던 샘복지재단이 문득 떠올라 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재단 공지사항에 있던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공고를 보게 되었고,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생 때 박세록 선생님의 책을 읽고 꿈을 키워온 사람으로서, 샘복지재단과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영광입니다:D
박예지)) 학생연구원으로서 남북 기후협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북한에서 폭우, 홍수 등 기후재난으로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이는 식량문제, 깨끗한 물, 질병 등과 연관되어 북한 주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북한주민들을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의 필요성을 느꼈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샘복지재단과 함께하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3. 연수기간 샘에서 어떤 역할을 또는 업무를 하고 싶으세요?
민주원)) 무엇이든, 작더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샘복지재단에서 하고 있는 사역들, 사업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시는 한분 한분을 보면서, 아주 작더라도 힘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샘복지재단에 대해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샘복지재단에서 하고 있는 사역과 사업들이 참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들이 많은데,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하루하루 일할 때마다 더 들고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더 많은 분들과 동행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분들께 샘복지재단에 대해서 알리고 싶습니다!
박예지)) 대학 입학후 이론적인 공부나 연구를 진행할 기회는 많았지만 학생 신분으로서,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봉사,인턴십 등 저의 뜻을 펼칠 수 있는 현장경험의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샘복지재단에서의 연수기간 통해 NGO 업무의 실무적인 부분들을 배우며, 샘복지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활동들을 함께 진행해보고 싶습니다.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의논하며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보고싶습니다.
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전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민주원)) 너무 좋은 곳에서, 너무 좋은 일들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입니다! 그리고 너무 따뜻하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함께 하는 동안 많이 배우고, 또 작더라도 힘이 되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박예지)) 북한주민들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의 필요성은 너무나도 크지만, 현재 우리는 다양한 난관에 봉착해있습니다. 샘복지재단과 함께하며 조금이나마 변화를 이끌어내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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