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코로나공식홈페이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북민협 제공>
2년이 넘게 커다란 경제적 손실과 위기를 감수하면서까지 국경을 꽁꽁 닫아두었고 그만큼 동포들의 삶은 고단해졌는데, 이제 다른 나라들은 코로나가 잦아들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북한에는 오히려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어 앞으로 북한동포들의 생활이 어찌될지는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샘복지재단은 북한의 코로나 문제를 두고 기도하며 코로나로부터 동포들을 지키기 위한 준비를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님의 선한 도우심의 손길이 있었습니다. 변함없는 후원자님들의 사랑과 기도동역자님들의 중보로 북한 코로나를 치료하고 확산을 막는 일에 함께 할 하나님이 예비하신 협력자들과의 귀한 만남도 있었습니다. 이제 남은 일은 북한에서 마음을 넓게 열어 북한동포들을 치료하고 코로나를 막는 일에 함께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리 코로나를 막고, 혹 감염되었다 할지라도 생명을 지켜줄 꼭 필요한 의약품과 방역용품을 공급하는 일에 협력하는 것입니다.
샘복지재단은 코로나 치료제와 진단키트, 해열제같은 기초의약품과 전문의약품, 그리고 방역용품을 북한동포들에게 지원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코로나로부터 많은 북한동포들의 생명을 지켜낼 수 있도록 후원자님들, 동역해 주시는 교회들과 성도님들, 그리고 1천 명의 기도동역자님들 모두가 합심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다음 소식지에는 “코로나 지원”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