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복지재단을 돕고 있는 서울 성수동 대일 유치원.

얼마전 유치원 시장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이번에도 샘복지재단에 후원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샘복지재단 이주향 과장님은 아이들의 후원금이 어떻게 쓰여지게 될지를 알려줄

즐거운 강의 준비를 하였습니다.

아이들과 눈을 맞추기 위해 함께 의자에 앉아 북한 친구들의 상황과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샘복지재단의 사역을 설명해주었습니다.

대일유치원 친구들도 어느새 몰입이 되었는지

자기도 모르게 입이 '헤~' 벌어져있네요.

약 스무명의 아이들 모두 관심있게 샘복지재단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었습니다.

강의를 마치고 시장놀이 수익금을 전달받았습니다.

너도 나도 전달자가 되고 싶다며 손을 들었는데

결국 남자 어린이 한 친구가 대표로 이주향 과장님께 전달해주었네요.

"고맙습니다", "잘 써주세요" 인사를 주고 받으며...

시장놀이를 위해 수고한 다른 친구들에게도 허리 굽혀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