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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지] 애통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해야 날짜 2020.10.29 14:16
글쓴이 샘복지재단 조회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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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성서의 말씀을 과연 지킬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늘 기도하는 마음자세로 삶이 기도가 될 수 있게 살라는 의미인가 보다 라는 정도로 정의를 내리기도 하였다.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갈라져 있던 시대에는 민족을 살리고자 끊임없이 기도하며 말씀을 선포했던 선지자들이 있었다. 우리도 남북한을 위해 이스라엘 선지자들의 애통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게재되는 북한뉴스들을 매일같이 보게 된다면 기도가 절로 나올 수밖에 없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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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동포를 위한 기도 제목1 - 경제생활


대북제재로 인한 타격이 너무 큰 것 같다. 실제로 북중무역은 많이 감소하였고, 최근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는 하나 기본적인 식품과 생필품을 채우기에도 여전히 부족한 상태이다. 우리는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안중에도 두지 않았던 것들이(예를 들면 밀가루, 식용유, 설탕 등 막상 없으면 꽤 불편함을 겪어야 할 것들) 북한에서는 없기에 아쉬워할 수밖에 없다.


​갈수록 어려워져가는 경제로 인해 북한동포들은 80일 전투 등으로 허리띠를 더욱 졸라매는 모양새이다. 생활피 피폐해져서 그들의 마음과 사고까지 각박해져 섣부른 행동을 하지 않을까 염려된다. 북한동포들의 경제생활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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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동포를 위한 기도제목2 - 건강과 의료


국제기구들이 보고서를 통해 발표하는 자료들을 보면 북한동포들의 영양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 다른 어떤 나라에 견주어도 보아도 건강을 위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임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한 두려움이 큰 것 같다. 아직까지는 북한의 보건의료환경이 코로나를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벅찬 일이다. 코로나 감염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물품들을 지원하는 것이 절실히 요구되는 사항이다. 아울러 임산부, 영유아, 결핵환자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은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한다. 북한동포들의 건강과 의료환경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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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동포를 위한 기도제목3 - 식량과 수해 복구


태풍과 폭우로 인한 북한의 수해는 해마다 겪고 있는 만성적인 자연재해이다. 하지만 올해는 더욱 심한 피해를 입었다. 지도자가 바뀐 이후 당한 가장 심각한 피해로 평가받고 있다. 건물과 살림집이 파괴되고,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어 가뜩이나 부족한 식량상황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외신들은 북한동포들이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하면서도 쉽게 복구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북한동포들이 무너진 담을 다시 세우고,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워 피해가 속히 복구되어지고 일용할 양식이 부족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




샘복지재단은 날마다 북한동포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 하지만 해도 해도 끝없이 기도할 일들과 제목들이 샘솟듯 나오고 있다. 함께 기도할 동역자들이 필요하다. 무엇을, 그리고 누구를 탓하기 전에 먼저 무릎 꿇고 기도해야 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기도가 가져올 엄청난 결과와 열매를 기대하면서 말이다.


[글.사진] 샘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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